굴철 제철 산지 통영 생굴무침 겉절이 굴찜 다양한 굴요리

굴철 10월말부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최대 굴 산지 유명한 통영산 생굴로 만든 굴무침입니다. 아래 사진은 통영산 굴로 만든 생굴무침입니다. 

 

굴의 제철 시기는 10월부터 시작하여 굴철로 다음해 봄이 오는 3월까지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이때 굴이 점점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며 맛이 더욱 좋아 집니다. 만약 김치를 담구는 시기인 김장철이 임박한다면 그전에 빠르게 굴철 시작할 때 굴맛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장철 전에 맛을 봐야 하는 이유는 그 시기에 굴값이 금값으로 치솟기 때문입니다.

 

굴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굴철이 시작하는 시기만 기다리십니다. 굴로 어떤 요리를 하더라도 다 맛있게 드시는 굴매니아분들의 사랑을 듬뿍받는 굴철이 왔습니다. 굴은 어떻게 요리해도 맛이 좋지만 굴의 특유의 맛과 비린맛을 싫어하신 다면 먹어보고 싶어도 쉽게 손을 대기 힘듭니다. 

굴철에 만드는 굴김치, 굴굴무침,굴겉절이를 드셔 보신다면 아마 매번 찾지 않으실까합니다.

 

생굴무침은 특히나 색다른 별미로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굴철에는 굴이 바다속에서 온갖 미네랄과 고영양을 섭취하며 자라납니다. 이 때 굴 안에 요오드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져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가득한 식품입니다.제철의 싱싱한 굴로 꼭 굴철에만 맛볼 수 있습니다.  굴철 시작 시점부터 굴의 알 크기는 갈수록 더욱 커지고 큼직하니 맛도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사악해 집니다.

 

굴철에 맛보는 굴은 굴찜으로도 좋고 생으로 초장에 찍어서 드셔도 좋지만 밥 반찬으로 몇일 드신다면 굴과 배추를 같이 양념장에 무쳐서 굴배추김치로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햇 알배기 배추와 버무리면 정말 일품입니다.

 

굴철에 맛보는 굴배추김치 맛있게 만드는법은 바로 비법 양념에 있어요.

 

굴양념 재료

절임배추 고춧가루 해물육수

찹쌀풀 배 사과 양파 마늘 새우젓

액젓 생강 설탕 물엿 간대파

 

 

이렇게 슬슬 버무려서 만들어진 굴배출 김치는 집에서 온가족이 함께 모여 돼지 수육과 함께 드시면 굉장히 감칠맛이 돌면서 고 영양을 제대로 섭취 할 수 있습니다.

 

 

굴철에 맛보는 굴배추김치로 입맛없을 때는 더욱 입맛을 돌아오게 합니다. 굴겉절이 굴젓갈 굴찜 굴무침 만드는법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재료들을 준비하고 손질하는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해서 그과정이 힘들 수는 있습니다.